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최근에는 플랫폼사들이 증가하면서 자사의 체크카드를 타은행의 계좌와 연결해서 사용하도록 혹은 타사의 체크카드를 대행 신청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신청을 하게 되면 해당 은행으로 카드를 수령하러 가시게 됩니다.
그럼 체크카드를 대행 발급해준 은행이 얻게 되는 수익은 '핵심예금'의 운용 수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체크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통장에 돈을 넣어두고 사용하게 되는데, 체크카드는 '통장에 돈이 있는 만큼 사용'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어느 정도 여유자금을 넣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은행은 이렇게 고객이 넣어둔 핵심예금 (입출금이 가능한 금리가 낮은 통장, 통상적으로 0.1%금리)을 운용해서 수익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보통 바로 사용되는 핵심예금이라 하더라도 전체 금액의 20% 정도는 보통 잔액이 유지가 됩니다. 은행은 이러한 잔액을 대출이나 자금 운용등을 통해서 수익을 발생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체크카드를 사용하시게 되면 체크카드 결제 수수료를 받게 되는데 이 수수료는 가맹점들이 지급하는 것으로 보통 카드 브랜드사와 은행이 절반씩 수수료를 가지게 되는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