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훈 세무사입니다.
보통 대피소는 전쟁에 대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전쟁 시 포격이나 폭격으로 건물들이 무너질 것을 가정하여 지하에 공간을 만든 것입니다.
건물이 매몰되어 죽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지만, 그 지경이 되면, 이미 지상은 다 날아갔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그 수준에 가면 어쩔 수 없지만 그 전에는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지하가 낫다는 마인드입니다.
다만, 요즈음처럼 비가 쏟아질 때는 오히려 지하가 위험할 수 있으니, 자연 재해를 대비한 대피소는 다른 설계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