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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명탐정코난22.08.07

재난대피소가 지하에 있는 이유는 뭔가요?

18층 정도되는 아파트면 건물이 무너지면

지하는 완전히 매몰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만약에 매몰되지 않았다해도 건축물이 많이 깔려 바깥으로 나갈 수 없어서 굶어죽거나 산소부족으로 죽지 않나요??

그냥 잠깐동안 더 살아라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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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훈 세무사입니다.

    보통 대피소는 전쟁에 대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전쟁 시 포격이나 폭격으로 건물들이 무너질 것을 가정하여 지하에 공간을 만든 것입니다.

    건물이 매몰되어 죽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지만, 그 지경이 되면, 이미 지상은 다 날아갔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그 수준에 가면 어쩔 수 없지만 그 전에는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지하가 낫다는 마인드입니다.

    다만, 요즈음처럼 비가 쏟아질 때는 오히려 지하가 위험할 수 있으니, 자연 재해를 대비한 대피소는 다른 설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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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건물이 완파되어 무너진다고 한다면 지하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포탄을 쏘더라도

    건물을 완파하기는 어렵습니다.


    건물의 각 기둥에 대한 전반적인 충격이 있어야 완파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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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에 있다가 폭격으로 건물이 내려앉는 경우도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 상황이라면 지상에서는 더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지하가 더 안전합니다.

    하지만, 생화학전 같은 경우, 가스가 지하에 깔릴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옥상이 안전한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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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창진 박사입니다.

    보통 재난 대피소는 주로 폭격이나 공급 등에 대비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주로 지하에 위치하게 됩니다. 특히 지하철과 연결될 경우 전시라 하더라도 어느정도 운행이 가능하고 운행이 멈추더라도 선로위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폭격등으로 인해 건물이 무너질정도가 되면 이미 지상에서는 살아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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