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이 수도를 비잔티움으로 옮긴 것은 330년 콘스탄티누스 1세 때입니다. 이는 당시 로마가 게르만족 등 외부의 침략과 내부 권력 투쟁으로 불안정했습니다. 특히 비잔티움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천연 요새이자 동서 교역의 중심지로 군사 경제적으로 유리한 위치였습니다.
콘스탄티누스는 로마의 이교적 전통에서 벗어나 기독교 중심 국가를 만들고, 황제권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수도가 필요했습니다. 게다가 비잔티움은 동서 교역의 중심지로 전략적 선택도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