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먹지 않는 게 맞는 상황”에 가깝습니다. 단순히 좀 더럽다 수준이 아니라 위생 문제입니다.
1. 손 안 씻고 만든 음식
세균(특히 식중독균)이 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배탈 정도로 끝날 수도 있지만 심하면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먼지나 이물질
먼지 자체도 문제지만, 작업 환경에 따라 곰팡이 포자나 각종 오염물이 섞일 수 있습니다.
3. 쇳가루 같은 이물질
이건 특히 위험합니다. 입안 상처, 치아 손상, 심하면 삼켰을 때 내부 손상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가끔”이 아니라 한 번이라도 보이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
4. 반복 섭취 여부
“지금까지 괜찮았으니까 괜찮다”가 아닙니다. 누적 위험이고, 언제 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결론
먹고 싶은 건 이해되는데, 지금 상태라면 그냥 참고 안 먹는 게 안전합니다. 특히 쇳가루 보인 제품은 바로 버리는 게 맞습니다. 가족에게 주는 것도 피하는 게 맞고요.
그리고 이건 개인 선택 문제가 아니라 위생 관리 문제라서,
가능하면 담당 선생님이나 기관에 조심스럽게라도 위생 상태 얘기하는 게 좋습니다. (손 씻기, 장갑 착용, 작업대 청결 정도는 기본이라서요)
혹시 배 아프거나 설사, 구토 같은 증상 있으면 바로 병원 가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