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이 폭발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요?
백두산 영화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정말 영화처럼 폭발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가능성이 있다면 몇 퍼센트 정도 인가요?? 그리고 만약에 정말 북한이 핵을 보유하도 있다면 백두산이 폭발하게 되면 정말 위험한 것 아닐까요??
9월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백두산 화산 분출 가능성에 또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핵실험으로 인해 북·중 접경인 중국 지린(吉林) 성 연변조선족자치주와 백두산, 러시아 연해주 일대가 강하게 흔들린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죠. 백두산은 북한이 지난 3일 핵실험을 실시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불과 130km 떨어져 있어요. 특히 북한이 역대 최고급인 규모 5.7의 핵실험을 감행한 만큼 백두산 지각에 상당한 자극이 가해졌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4일 연합뉴스TV를 통해 "백두산 하부 마그마 방이 충분히 차 있는 경우 100kPa 내외의 압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지진파가 만들어지면 화산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어요. 백두산 지하에는 4~5개 정도의 마그마 방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만약 마그마가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이번 핵실험과 같은 충격이 가해진다면 백두산의 폭발을 촉진할 수 있다는 거죠. 백두산은 2000년대 들어 화산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같은 날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SBS라디오 '김성준의 시사전망대'와의 전화 연결에서 "핵폭발 에너지가 백두산 지하 마그마 방을 통과한 것은 틀림없지만, 에너지가 적은 편이어서 현재로써는 폭발적 분화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핵실험이 화산 활동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백두산 같은 경우 지진 규모 7을 넘어서는 에너지가 전달돼야 폭발적 분화로 연결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며 "규모 6.0 정도의 인공지진이 반복된다고 하더라도 에너지는 누적되는 것이 아니고 통과해버리기 때문에 큰 폭발이 일어난다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죠. 이어 백두산은 활화산으로서 화산 활동을 할 가능성이 있고, 그에 대한 방재 차원의 대책은 필요하지만,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고 해서 대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로스 알라모스 국립연구소(LANL) 출신의 핵실험·지리 공간학 전문가 프랭크 파비안은 최근 북한전문 매체 38노스에 기고한 '화산 공포 벗어나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핵실험에 따른 백두산 분출 가능성에 부정적 견해를 밝혔죠. 미국 네바다 핵실험장에서 수십 년에 걸쳐 폭발력이 매우 큰 핵실험이 900여 차례 이뤄졌으나, 이로 인해 화산이 분출했다는 징후가 없었다는 거예요. 그는 네바다 핵실험장이 과거 화산 활동이 있었던 지역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 핵실험을 한 곳이라는 점에서 북한의 풍계리와 지질·구조적으로, 지리 공간학적으로 비교될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
글로벌 화산 프로그램에 따르면 백두산은 1903년 마지막으로 분출했으며, 서기 946년에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분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두산이 폭발하면 반경 수십km 이내 지역은 초토화되고 천지에 담긴 약 20억t에 달하는 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면 압록강·두만강 등에 홍수가 날 확률도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안녕하세요.
백두산 폭발하면 우린 방독면쓰고 다녀야할듯합니다.
조선왕실록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31번 분화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1903년에 마지막 분화를 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잠잠한 상태인 줄 알았던 백두산이 거대한 폭발 준비를 하고있다고 합니다.
백두산의 거대한 분화주기가 평균 120.6년 이라고하니..
참고로 중앙일보에서도 아래 기사가 떳었습니다.
백두산은 1000년 단위의 대분출 주기와 100년 단위의 소규모 분출 주기가 함께 관측되기 때문에 정확한 시기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분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출처:중앙일보]"1%만 분화해도 30만명 탈북" 백두산 폭발하면 벌어질 일
일단 전문가들은 2023년이 딱 평균적인 백두산 폭발주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2023년을 넘어가게되면 언제 터져도 이상할 게 없는 상태라고 하네요.
일본의 대지진도 백두산 폭발에 + 요인이라고 하네요.
형후 20년 안에 폭발할 확률은 99%라고 하는데 언젠가는 터질듯하네요.
핵은 글쎄요..
이상 답변이였습니다.
백두산은 현재 활화산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 동경과 구마모토시의 지진활동이 우리나라 지형에도 아주 많은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해저의 판이 지진에 의해 자주 움직이고 그 방향과 피해범위가 점점 대한민국까지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연현상으로 2050년이내로 한반도도 더이상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합니다. 일본과 같이 지진대비를 하지 않으면 동일본지진과 같은 일이 일어나며 이 영향은 한반도에 있는 백두산에 아주큰 영향이 미칠거라고 연구되어있습니다.
일단 말씀 드리자면 백두산이 화산이 30번이상에 작게 폭발은 하였지만 아직까지는 현재에서는 큰영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100년안에 화산 폭발이 있을것이라고 예상은 했는데 그것은 지진으로 인하거나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 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백두산 꼭대기 부근에 있는 온천들은 83'c까지 올라갔다고 하니 폭발의 위험성은 있긴하지만 현재로써는 미비한 가능성이기에
크게 비중을 두고 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북한이 핵을 보유 하고 있다고 해서 백두산이 폭발 하게된다면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도 나름의 그것들을 다 생각해서 핵이있다고 한다면 핵을 마그마나 화산폭발로 인한 암석들을 피할수 있는곳에 보유하고있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1403년, 1373년, 1217년, 1199~1201년, 1176년, 1122년에도 화산이 터졌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전문가들은 대체로 100년에 한 번 정도 폭발했다는 계산을 통해, 백두산 폭발이 멀지 않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 동안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백두산은 1000년 단위의 대분출 주기와 100년 단위의 소규모 분출 주기가 함께 관측됩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정확한 시기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폭발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말합니다.
작년 4월, 국회에서 열린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에서 한국 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연구원)은 백두산 천지를 중심으로 한 화산의 분화 조짐이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최근 백두산에서 지질을 일으키는 가스가 분출되는 등의 수상한 조짐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부터 2005년 사이, 백두산 천지 근방에서 약 3000회 이상 화산 지진이 일어났고, 2002년부터 2009년까지는 주변이 10cm 정도 융기했다가 가라앉았으며, 2015년에는 평소 섭씨 60도를 오르내리던 천지 주변 온천의 온도가 83도까지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지질연구원은 이 모든 현상을 화산 분화 징후로 판단하기도 하며 백두산이 폭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백두산과 관련된 관측 자료들은 중국으로부터 관찰된 자료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과 자연 현상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는 것에 근거하여 정확한 예측은 불가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의 핵 실험이 백두산의 폭발을 더욱 빨리 앞당길 것이라는 전망은 섣부른 판단이라는 반박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 실험으로 인해 강한 인공 지진이 발생하면서 백두산 아래 마그마 방이 흔들리고, 이로 인해 백두산이 분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해야 백두산 마그마 방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7년 북한의 6차 핵실험 당시 발생한 인공 지진의 규모를 우리 기상청은 5.7로, 미국과 중국은 6.3으로 판정했다. 이는 마그마 방을 활성화시키기에는 부족한 에너지로 판단됩니다.
이에 더하여, 이윤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는 “인공지진으로 화산 분화가 일어난 전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핵실험 때 나오는 지진파는 파장이 짧기 때문에 파괴력은 크지만 멀리 전달은 잘 안 되기 때문에 마그마 방을 움직일 정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백두산은 100% 터집니다. 하지만 언제 터지느냐가 문제죠. 인터넷 검색해 보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는데 확실한 답은 없는 걸로 압니다. 제가 여기에 다적기에는 힘들고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좀더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핵은 지진같은 충격이 없으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화산은 용암과 화산재 피해가 많으니까요.
제가 알기로는 백두산은 활화산이라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활화산인 이상 폭발할 확률은 100%라고 말해요!! 폭발 가능성은 없지만 다만 언제, 어떤 규모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며 남북 공동연구와 중국과의 공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측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백두산 지진은 2002년 이후 크게 증가했으며, 최근 몇 년 전부터 차가 지나가는 것처럼 땅이 움직이고 흔들리는 등 조짐이 심상찮다고 합니다
실제로 2002년 7월 이전만 해도 북한ㆍ중국의 국경을 이루는 천지 화산 지구에서 일어난 화산성 지진은 월 평균 30여 차례에 그쳤고, 진도도 리히터 규모 2.0을 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뒤 천지의 2~5㎞ 지점에서 일어난 월 평균 지진이 80여 차례로 잦아졌고, 특히 2003년 6월ㆍ11월, 2005년 7월에는 250회 가까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러한 지진들은 모두 화산 분출을 위한 에너지가 쌓여져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처럼 지진이 잦은 까닭은 백두산 아래 마그마가 상승하면서 압력이 높아지는 탓인데 중국지질연구소의 보고서는 백두산 지하에 커다란 규모의 마그마 방이 4개 있고, 그 가운데 가장 윗쪽 것은 지하 5㎞까지 올라온 상태라고 밝혀 놓았습니다. 특히 인공위성을 이용해 백두산 지형을 측정한 결과 2002년부터 산 정상부가 서서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으며, 2003년에 4.6㎝, 2004년에는 1.8㎝나 솟아올랐다고 하네요.
핵폭탄도 위험하지만 백두산이 폭발하면 20억톤의 물이 터져나오는데 홍수가 웬만한 쓰나미가 지나간것 이상일겁니다. 폭발한다면 핵이문제가 아닐겁니다.백두산이 진짜로 폭발할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폭발하려고하다가 갑자기 잠잠할 경우는 없습니다. 폭발이 시작되면 끝까지 가게 됩니다.
백두산이 폭발하면 북한근처가 아니라 백두산 근처의 주민들만 대피하면 됩니다.
화산이 폭발하면 천지호의 물은 주위로 퍼져나가든가 증발하겠지요.
아시아 일부 지역 특히 일본에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한에까지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백두산이 폭발하면 남한까지 피해를 줄 것은 분명합니다.
화산재에 의해 약간의 재산피해나 환경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북한에는 많은 피해가 갈 것입니다.
다만 피해의 정도에 있어 폭발이 언제 일어나느냐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겨울에 폭발할 경우 북서계절풍에 의해 일본이 많은 피해를 볼 것이고
여름에 폭발할 경우에는 남한 쪽에 피해가 제법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화산폭발의 피해 중 주요한 것이 화산재입니다.
화산재가 날아오면 여러가지 상황이 생기겠지요.
북한의 북동부지방은 아주 큰 피해가 예상이 됩니다만, 남한은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폭발의 강도나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규모가 큰 폭발이 겨울에 발생한다면 남한도 상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폭발이 아이슬란드때보다 10배 이상이라면 폭발 그 자체의 물리적인 힘으로도 남한에 화산쇄설물을 옮길 수 있구요, 특히 겨울이라면 북서풍, 또는 북동풍을 타고 남한으로 올 수 있습니다. 반면 남풍이 부는 여름이라면 그 피해가 덜하겠죠. 일단 기본적으로 화산재가 남한에 떨어졌다하면 정밀산업 생산에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이고, 호흡기 질환자를 비롯해 여러 노약자들은 위험하겠죠. 그에 따라 우리나라 증시도 영향을 받을 것이구요.
언제 폭발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현재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학자에 따라 백년 정도 후라고 보는 경우도 있고 혹은 수년 후에 있을 수도 있다고 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폭발 직전까지 그 정확한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