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6세면 아직 한글을 잘 알지 못해요. 아직 한글을 뗄 수 있는 시기가 아닙니다.
6세면 자기 이름 정도 쓰고, 간단한 단어 정도 읽을 줄 알면 되요^^
6세 겨울방학부터 천천히 시작해주세요. 엄마가 마음이 급하면 아이도 급해져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아이랑은 뭐든 놀이형식이 좋아요. 집안 주변을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주세요.
좋아하는 캐릭터들도 이름이 있고, 좋아하는 과자에도 이름이 있잖아요
아이가 관심을 갖는 것들의 이름을 집에 붙혀 주고 수시로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만약 아이 이름이 이로운이라면 뽀로로의 로자를 보고 "우리 로운이 이름이랑 똑같은 로자가 여기있네" 이런식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관심 있는 것들이라면 아이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습득 할거에요^^
아! 그리고 산책하거나 어디 놀러가거나 했을 때 지나가는 간판들을 보면서 읽어보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