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임금이 왕이 되었을 적에 생모인 어머니는 어떤 지위를 가지게 되었나요
고종이 왕이 되었을 때게 살아있는 아버지인 대원군이란 지위를 얻었고 살아 있는 어머니 생모는 어떠한 지위를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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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의 어머니는 여흥부대부인 민씨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의 부인. 민치구(閔致久)의 딸. 일찍이 가톨릭을 믿어 일과문(日課文)을 읽었다. 1863년 둘째아들 명복(命福: 고종)이 왕위에 오르자 운현궁(雲峴宮)에서 감사 미사를 올렸으며, 그 해 12월 여흥부대부인으로 봉작되었다. 1866년 고종비(妃)를 간택할 때는 친정의 일족인 여성부원군 민치록(閔致祿)의 딸을 천거, 왕비로 책봉하게 하였다. 1896년 10월 주교(主敎) 뮈텔로부터 영세를 받았다. 고종의 유모이며 같은 교우인 박(朴)마르타와 함께 프랑스인 주교 베르뇌를 통해 프랑스 정부의 도움으로 남진(南進)하려는 러시아 세력을 꺾으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여흥부대부인 민씨 [驪興府大夫人閔氏]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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