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숙빈 최씨는 임금의 총애를 받고 왕자를 낳아 수많은 견제와 공격을 받았고 이에 맞서기 위해 서인 세력과 친밀하게 지냈습니다.
숙종의 눈에 띄어 승은을 입고 임신까지 하게 되어 후궁으로 신분이 올라가며 숙종 19년 처음 내명부 종4품 숙원으로 책봉되고 그해 10월 6일 아들 영수를 낳았는데 이 아들은 두달만에 사망했으며 희빈 장씨보다 11살이 어린 숙빈 최씨가 회임하고 후궁이 되자당시 왕비였던 희빈 장씨의 강력한 경쟁상대로 올라 인현왕후가 복귀되기 전까지 많은 고초를 겪었습니다.
처음 태기가 있었을 무렵 당시 중전이었던 장옥정이 그녀를 죽이려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