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공기가 좋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새벽에 산으로 산책을 가는 사람들은 새벽 공기가 좋다는데 왜 그런 건가요? 애초에 '공기가 좋다' 라는 말은 산소가 많다는 것인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새벽에는 안개가 생성되기 쉬운 환경인데,
공장의 매연이나 매연 물질이 안개와 결합하여 스모그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벽에는 오히려 폐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새벽 공기가 좋게 느껴지는 것은 기온이 떨어져 차가우며, 밀도는 높아지고, 습도가 낮아 쾌적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밀도 높은 산소를 마실 수 있어 좋다고 느끼죠.
하지만, 새벽공기가 항상 좋은것 만은 아닙니다. 기온이 떨어지며 밀도가 높아진 공기 중에 미센머지나 초미세먼지 등이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기온이 떨어진 새벽에 찬공기들이 바닥으로 가라앉으면서 밀도가 높아지고 낮보다 더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가 지면 근처 공기중에 있게 됩니다.
그래서 전날이나 당일 맑은 날일 경우에 새벽 공기를 마셔도 괜찮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짙었던 날일 경우에는 피하시는게 좋으며, 피할 수 없을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새벽 공기가 좋다는 말은 대체로 맞습니다. 이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적은 시간대이기 때문입니다. 산소 농도 자체는 시간대에 따라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산책을 하면서 더 많은 산소를 마시기 위해서는 신체활동이 적은 시간대에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중에는 호흡량이 증가하여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일출 전의 시간대는 자외선이 적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새벽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도 있으므로, 해당 지역의 대기 오염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집안에서 정체된 공기를 마시다가 바깥의 시원한 공기를 마셔서 좋다는 느낌을 받는것입니다.
실제로 미세먼지는 차량 교통량이 많은 아침새벽시간, 저녁시간에 많습니다.
즉, 새벽공기의 느낌이 좋더라도 실제로는 안좋은 공기일 수 있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