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가끔 보다보면 문화상품권 같은 것들 정가보다 일정 퍼센티지 싸게 팔던데 그걸로 물건 구매하면 상품권 업체들이 상품권 금액만큼 돈 줄텐데 어떻게 사업이 유지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상품권 업체들이 상품권을 대량으로 싸게 사서 파는 것이라 이득을 내는 것이죠.
상품권의 액면가 그대로 사오는 게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느긋한왕나비257입니다.
상품권 판매업자는 소비자에게 '할인'해서 팔게 되고 이 상품권을 받고 물건을 팔았던 '매장'은 이 상품권을 상품권 판매업자에게서 돈을 받으면서 '수수료'를 때고 받게 됩니다. 여기서 판매업자의 수수료는 '수수료 - 할인금액'이 되는 것입니다.
즉, 상품권 판매업자가 할인을 해주는 만큼 상품권을 제시하는 매장점주들에게서 수수료를 받게 되면서 수익을 언게 되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