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잘먹던 사료가 리뉴얼되면서 잘 먹지를 못해서 물에 불려서 주니깐 잘 먹던데 사료를 물에 불려주면 강아지한테 어떤점이 안좋은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오히려 물에 불려주면 사료와 물이 같이 들어가니까 수분 공급도 잘되고 사료가 물러지니 소화되기도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거의 없을듯 한데요 굳이 단점을 뽑아보라고 한다면 위액이 희석이되는것 말고는 큰 문제점이 없을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보통은 생후 3개월까지는 아이가 사료를 잘 씹지 못해서 물에 불려서 사료를 주기도 합니다. 아직은 별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물에 불려서 사료를 급여하시게 되면 치아 건강에 좋진 않을것 같아요. 단단한 사료를 먹는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치석이 덜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알러지만 없다면 아이의 기호에 맞는 사료로 바꾸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물에불려주면 좋습니다. 너무 딱딱하거나 건조한 사료는 어린 강아지들이 씹거나 소화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섭취가 부족한 아이들에게도 종종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사료를 너무 물에 많이 불리면 오히려 소화가 힘들 수 있고, 더부룩함, 가스가참 등을 일으킬 수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물에 불려주는것은 좋은 먹이법은 아닙니다 사료를 만들때에 이 사료가 위에 들어가서 얼마의 시간이 지나서 불려지고 물과 위액이 섞이고 소화가 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료를 씹을때 침과섞이고 그래야 소화가 잘되고 위장장애
없이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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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물에 불려줄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원래 개들은 음식물을 먹을때 맛보다는 배부름을 추구하기 때문에 3회 이상 씹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물에 불려 주면 수분 함량이 높아지니 물의 공급이 늘어나는 장점이 있어 좋을 수 있지만
반대로 수분 함량이 늘어난 사료는 변질의 가능성이 높아져서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