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실사용 사례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진행 중인 ‘블록체인 기반 축산물 이력 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이 있습니다. 2018년 12월 전북 농가를 시작으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사업입니다. IoT 디바이스로 수집된 정보를 블록체인에 자동 입력하고, 쇠고기 유통 단계별 이력 정보와 증명서를 블록체인에 저장·공유하는 시스템 구축 사업입니다. 기존 시스템에서 쇠고기 이력 신고 규정은 5일 이내였으며, 신고 전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력 조회가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과 IoT를 기반으로 실시간 유통 경로를 추적할 수 있어 한계점을 해결하였습니다. 아울러 블록체인을 통해 데이터를 입력하면 데이터 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축산물 등급 분류의 신뢰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