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도 변비에 걸릴 수 있습니다. 보통 하루에 1~2회 정도 보는 것이 정상 배변 횟수인데요. 며칠동안 변을 못싸서 병원에 오는 아이들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변비가 흔하지는 않으며, 이와 비교해 고양이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바로 거대결장이라고 하는 질병 때문인데, 심한 경우 대장을 절제하는 수술까지 진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변비의 예방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유산균이나, 식이섬유를 급여할 수 있고 음수량을 늘려 물을 많이 먹이셔야 합니다. 또한 주기적인 가벼운 운동도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