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종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튤립 버블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튤립 거래 열풍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당시 튤립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튤립값이 급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튤립을 구매하면서 가격이 급증하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은 튤립을 사들인 사람들이 수익을 취하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팔리면서 더욱 심해졌습니다.
이는 금융 시장에서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후 '튤립 버블'은 금융 시장에서 발생한 거품 현상을 일컫는 대표적인 용어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