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회장의 사임은 꽤 갑작스럽게 발표돼서 팬들 사이에서도 충격이 컸던 것 같아요. 유로파 우승이라는 성과가 있었지만, 리그 성적은 17위로 최악이었고 팬들의 불만이 누적돼 있었던 상황이었죠. 손흥민 선수와의 재계약 문제도 매끄럽지 않았고, 결국 이적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구단 운영 방식에 대한 비판이 많았어요. 레비는 구단을 재정적으로 안정시키고 신구장을 짓는 등 업적도 있었지만, 선수단 운영에선 냉정한 이미지가 강했죠. 손흥민이 떠난 뒤 회장까지 물러나니, 토트넘이 진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