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현상은 어떻게 예방하나요?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밖과 집에 온도차이가 심해서 창틀에 결로현상이 심하게 생겨 물이 고이거나 그게 그대로 얼어 붙거나 심하면 곰팡이가 펴버립니다.
물을 닦고 곰팡이도 닦고 환기도 자주시켜도 자주그러는데 어떻게 예방하나요?
따뜻한 온도 의 실내와 밖의 차가운 온도차이에서 생기는 결로 현상은 올바른 환기와 난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습한 공기가 내부에 유입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습도가 70%를 넘으면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시하는 겨울철 적정 온·습도는 각각 18~20도와 40% 수준입니다. 실내 온도는 20도 이하,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집안공기도 하루 세 번 10분씩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면 좋다. 가습기로 적정한 실내 습도를 맞추면 결로 발생도 막고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집안에 있는 가구 제품은 수시로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벽에서 올라오는 습기가 가구에 닿는 것을 막기 위해 가구나 커튼을 벽과 5~10cm정도 거리를 두고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화초도 습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물을 키울 때도 정기적으로 환기를 해주면 습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음식물을 조리할 때는 주방 후드를, 샤워 후에는 욕실 환기팬을 사용해 습기를 빨리 말리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곰팡이가 생겼다면 빠른 시일 내에 락스로 곰팡이를 제거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곰팡이가 호흡기나 피부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집안의 창문을 활짝 열고 습관적으로 환기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결로현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집안의 있는 습기를 자연스럽게 건조시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하루에 2번 오전과 오후에 각각 30분정도 환기를 해주면 결로현상을 예방할수 있다고 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결로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현관문의 포켓형 환기구를 열어 실내 자연환기를 유도하는 게 좋고
주방에서는 요리할 때 후드를 틀고 창문을 열어주는 것이 결로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또 다용도실에는 원형 환기구가 설치되는 데 무심코 닫아 놓았거나 물건을 쌓아 폐쇄되지 않았는지도
확인해 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구 배치를 벽에 붙이지말고 약간 떨어뜨려 배치하는 것도 결로예방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