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하나의 길만 걸어오다가 다른 도전에 대한 고민
저는 중학생때부터 전공을 정해서 지금까지 해오고있는데, 요즘 문득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너무나 많고 내가 잘하고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양한 일들을 도전해보고싶은데 그런 용기가 생기는 게 쉽지않네요,, 혹시 도전하고싶은 마음이 생길수있는 노력,,어떤것들이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중학교때부터 전공을 정하셨다고 하는 걸 보니 아마도 예체능 쪽이신거 같네요.
그런쪽 분야에서 지금 전공을 소홀히 하고 다른 쪽에 도전을 하신다면 지금하고 있는 일도 제대로 하기 힘들어 집니다.
어떤 일이나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젊은 나이 자신의 인생을 모두 쏟아부어야 가능할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일에 도전해 보고서도 나중에 특정분야에서 전문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만큼 인생이 만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 느끼는 고민은 꽤 자연스러운 거예요. 한 가지 길을 오래 걸어온 사람일수록 “이게 맞나” “다른 길은 어떨까” 이런 생각이 한 번쯤은 꼭 오거든요. 오히려 그건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는 신호일 때도 많아요.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키우는 방법은 거창한 결심보다 “작게 흔들어보는 경험”이 더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완전히 전공을 바꾸는 게 아니라
관련 없는 분야를 아주 작은 단위로 건드려보는 거예요.
영상 하나 만들어보기
새로운 운동 한 달 해보기
다른 분야 책 한 권 읽어보기
짧은 온라인 강의 하나 들어보기
이런 식으로 “내가 이거 해도 괜찮네”라는 경험이 쌓이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비교 때문에 불안해지는 것도 흔한데, 사실 어떤 분야든 잘하는 사람은 항상 많아요. 그래서 기준을 “남들보다 잘하냐”로 잡으면 계속 불안해지고, “어제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늘었냐”로 잡으면 훨씬 편해집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도전하려고 하면 거의 시작이 안 된다는 점이에요. 도전은 어느 정도는 불안한 상태에서 그냥 시작해야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보면서 방향이 잡히는 구조예요.
정리하면
작게 다른 경험을 섞어보기
비교 기준을 낮추기
준비 완벽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기
이 세 가지만 해도 도전하는 마음은 조금씩 생깁니다. 지금처럼 고민하는 단계 자체가 이미 변화 시작점이라서, 너무 늦었다고 생각 안 해도 괜찮아요.
우선 그 도전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간접적으로라도 접해보거나, 흥미를 일으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음식도 먹어본 맛을 알면 더 먹고싶고, 먹방이 더욱 식욕을 자극하는 것 처럼요!
먼저 도전하고 싶은 분야를 유튜브로라도 보고 흥미를 일깨우신 뒤 여러 자료조사를 통해 도전을 실행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학생 때부터 한 길만 쭉 걸어오셨으니 주변의 천재들을 보며 회의감이 들 때 다른 길로 눈을 돌리기가 두렵고 막막한 건 정말 당연한 과정이에요. 당장 전공을 바꾸거나 대단한 결심을 하려고 하면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치니까, 그냥 리스크 없는 취미나 '사이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아주 가볍게 찍어 먹어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관심 가는 다른 분야의 유튜브 브이로그를 찾아보거나, 가벼운 책을 읽거나, 하루짜리 원데이 클래스 같은 걸로 부담 없이 경험해 보는 거죠. 인생을 뒤흔들 큰 도전이 아니라 "아니면 말고"라는 마음으로 작은 행동들을 툭툭 던지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어, 나 이것도 제법 잘하네? 재밌네?" 하는 작은 성취감이 쌓이면서 비로소 다른 길로 나아갈 진짜 용기가 자연스럽게 생겨날 거예요!!! 응원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