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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 포로리
자신있는 포로리23.02.01

고양이 이빨관리는 어떻게하는게좋은가요?

나이
7년
성별
암컷
몸무게
5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러시안블루

안녕하세요 7년된 고양이와 함께사는 집사입니다.


강아지는 개껌이라도 씹는데 고양이는 그렇지도않아서 치아관리에 신경이 쓰이네요

양치질은 매일해주는게좋을지 스케일링은 얼마마다 받아야할지 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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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치아질환의 예방은 규칙적인 양치질입니다.

    고양이가 어릴 때 양치질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이미 7살이라 양치질 훈련이 가능한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동물전용 치약을 손가락에 소량 묻혀서 치아에 발라주는 연습부터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후에는 좀 구석구석 어금니 안쪽면까지 다 양치질 해주시는 것을 시도해보면 좋습니다.

    가능하면 하루에 1번 정도 해주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이틀에 1번 정도 해주시면 좋을듯 하네요

    스켈링은 1년에 1~2회 정도 권장드립니다. 동물치아 스켈링은 마취가 들어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흉부방사선과 혈액검사까지는 하고 들어가능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비용이 어느정도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치아질환의 예방은 규칙적인 양치질입니다.

    고양이가 어릴수록 양치질에 익숙하게 해주어야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식후에 매번 양치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건식사료에 비해 습식사료는 치아 사이에 잘 끼이고, 치아질환을 더 잘 유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양치질을 잘하여도, 입 안에 치석, 치태가 생길 수 있습니다.

    7살령의 건강한 고양이라면 1년에 1회~2회 정도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치아질환에 민감하므로 주기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양치는 치아가 아니라 치아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와, 거기에 증식하는 세균, 그리고 치태를 제거하기 위해 하는겁니다.

    그래서 양치의 기준은 사람과 동일하게 매 음식을 먹고 3분내에 3분이상 하는게 원칙입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람에 비해 치주염등이 매우 다발하기에

    1년에 1회 이상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가 동물에서는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