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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재규어20.09.02

공항장애가 왜 생기는건가요궁금해서 물어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보는겁니다.다름이 아니라 연애인들보면 공항장애가 .생기고하는데 일반인들도 엄청 많이 생기는 병이더라구요.일반인들은 왜 공항 장애가 생기는걸까요.공항장애극복하는방법은 업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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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황장애 에 관하여?>

    불안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불안장애에 속하는 공황장애(Panic Disorder)의 어원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공황(Panic)이라는 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장난을 좋아하는 숲 속의 신 판(Pan)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판은 숲 속에 숨어서 여행자를 기다리다가 덤불을 바스락거려 여행자를 놀라게 하곤 했다.

    두려움을 느낀 여행자는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최대한 빠르게 숲 밖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이는 위급한 상황에서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나타난 결과로, 뇌, 심장, 근육으로 혈액순환을 집중시키기 위해 일어나는 반응이다.

    위험을 앞두고 불안을 느끼는 것은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다만, 불안해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불안해하거나

    지나치게 불안해하는 경우를 일컬어 불안장애라고 한다.


    ◇일상이 불편할 정도로 불안하면 진단 가능

    불안장애는 신체적 증상과 정신적 증상을 종합해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불안이 심한 경우에 진단할 수 있다.

    또, 상황이나 대상에 따라 세부적인 진단명이 붙을 수 있다.


    얼마 전 새학기가 시작됐다. 새학기 직후에는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보며,

    ‘ 아이가 새학기증후군인가?’ 하고 걱정한다.

    굳이 분류하자면, 새학기증후군은 낯선 교실이나 새로운 친구들 속에서 적응하는 동안 느끼는 스트레스라는 점에서

    적응장애(Adjustment Disorder)에 해당한다.

    분류상 적응장애는 불안장애가 아닌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에 속한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두통, 복통과 같은

    신체적인 증상을 호소하고 학교에서의 상황을 걱정해 떼를 쓴다는 점에선 불안장애와도 닮은 면이 많다.

    적응장애는 전학, 이사, 이직, 실직과 같은 일상생활의 변화만으로도 생기는 우울, 불안을 일컫는다.



    ◇소심한 사람은 불안장애 발생 위험 상대적으로 높아..

    내향적이거나 소심한 사람은 불안장애가 더 많이 생기는가. 엄밀히 얘기하면 둘은 다른 개념이다.

    내향적의 반대말은 외향적, 소심의 반대말은 대담이라고 볼 수 있다. 일례로 유명한 CEO들 중 내향적이면서

    대담한 사람들도 있다.

    소심의 경우에는 단어의 정의 자체가 ‘겁이 많아서 조심성이 지나치게 많다’다. 즉, 소심한 사람들은 불안을 자주 느끼므로

    불안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고소공포증도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공포는 정해진 상황에서 반복된다.

    대표적으로 높은 곳, 밀폐된 장소, 주사기, 동물 등을 꼽을 수 있다. 불안은 ‘앞으로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으로 정의할 수 있다. 다가올 일이 무엇인지 아느냐, 모르느냐가 공포와 불안의 다른 점이다.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특징인 질환이다.

    3가지의 주요 증상으로 △공황발작, △발작이 또 다시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예기불안, △발작이 생길 만한 상황을 피하는

    회피가 있다.

    공황발작은 가슴 두근거림, 숨 쉬기 답답함, 식은땀 같은 신체적 증상과 극심한 공포, 비현실감, 나에게서 분리된 느낌 등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연예인들에게서 공황장애 경험담을 자주 듣게 된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매일매일 정해진 일과를 비슷비슷하게 하지만

    연예인들은 매 순간이 다른 일이고 항상 불특정 다수의 평가를 받는다. 활동 중에 공황발작이 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그 모습을 들키게 되면 어쩌나 하는 예기불안도 항상 갖고 있다.

    불안이란 곧,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라는 점에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불안장애도 우울증처럼 약물로 치료 가능

    불안으로 인해 환자 스스로가 느끼는 스트레스가 줄었다면 호전됐다고 볼 수 있다.

    완치에 이르기 위해선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많이 필요하다. 노력의 결과로 동일한 상황 또는 대상을 마주해도

    불안하지 않다면 완치됐다고 볼 수도 있다. 불안장애 역시 우울증처럼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정신건강의학과 처방약과 달리 심리적·신체적 의존이 생길 수 있어 남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끝"

    출처:저작권자 © 이데일리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4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와 날이 갈수록 급증하는데 증가하는 원인은 지나친 심리적 불안,공포 치열한 경쟁과 타인과 겨루는 비교심리와 스트레스등 내뜻대로 되어야 한다는 집착이 커진것이 원인입니다.

    ​공황장애의 주요증상은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

    불안증상과 미쳐버릴것 같거나 , 죽을 것 같은 극단적인 공포,호흡곤란,

    심장의 두근거림, 공황발작이 주요 증상이에요

    ​약물로 사람마다 낫는시기도 다르다리고 느껴지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별다를것 없이 약물로 증상이 일시적으로 조절하는것이고 환우 내면 무의식의 변화가 일어나야 증상의 근본적 변화가 나타나지요

    ​공황을 불러온 내면 무의식의 변화없이 약물로만 조절하는 치료는 약을 끊었을때마다 다시 재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 안녕하세요

    공황장애 환우들의 모임인 미소모임 회장을 맡고있는 무상2입니다

    공황장애 는 공포가 황당하게 온다라는 의미로 공황장애라 부릅니다

    발병원인은 특별히 밝혀진것은 없지만 보편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나 과도한 신체 활동으로 인한 체력저하에서 오는경우가 많은것으로 보고되고있습니다

    사람마다 감뇌할수있는 스트레스의 정도와 신체능력이 다르겠지만 그선을 넘는 반복적인 상황에서 공황발작이오고 공황발작이 주기적으로 오는 상황을 공황장애로 분류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6%정도가 공황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중에 장애로가는 빈도는 해가갈수록 높아지는 편이고요

    치료방법이 시원하게 있다면 공황증이라고 부를텐데 공황장애라 호칭하는것은 그만큼 치료가 어렵기때문입니다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뉴로피드백등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있지만 치료라기보다는 증상을 완화 시켜주기위한 수단정도이고 치료중에도 치료후에도 공황발작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황장애 환우분들의 푸념이 왜나에게 이런병이라는 한탄들을 하심니다

    그누구도 공황장애앞에서는 자유로울수 없을것입니다

    저도 17년차 공황장애를 겪고 있고 약물치료에 의존하면서 지내고 있지만 항상 공황장애를 극복하기위해 관리하면서 살고 또 힘들어 하는 공황장애 환우분들의 고충을 상담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질문자님 항상 즐겁고 건강한 삶을 사시기를 기원하며 궁금하신 내용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비행기타는 공항 아님니다 공황입니다 ㅋ ㅋ

    항상건강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여러사람들이 악플 자기 대해 왈가왈부 하는데 복수해 주고 싶지만 어떻게 할순없고

    크나큰 충격은 먹었고 자기가 신도 아닌데 자꾸 네티즌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니깐 짜증나는거죠

    근데 그걸 풀 방법도 마땅히 없고

    여러사람들은 만나고 바쁘지만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없고 그리고 방송에서는 활발한 성격으로 보이는데 소극적으로 보이는 사람도 많고요

    돈은 많지만 심리적으로 공인이다 보니 스트레스는 받고 어떻게 할 방법이 없고 그러다보니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같습니딘 다른 이유도 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