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란 각자 시선에서 보는 시각차이인가요?
예술에서도 각자의 취향이 있고 그리는 화가들의 성향도 다양하죠
요즘 mbti로도 원하는 직업이 나오지 않으면 실망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다르게 해석하죠
화가라도 다 다른 성향으 가졌고 현실주의와 초현실주의, 이상주의가 있듯 다 다른 시각으로 그린다고요
그 가치는 누가 어떻게 책정을 하는건가요?
연예인이라고 해서 비싸게 팔고 하는건지 일반인들도 어느날 경매에서 크게 낙찰되는 일도 있는건가요?
예술의 가치는 아주 유명한 화가가 그렸다해서 다 좋아보이고 비싸보이지는 않거든요
가치란 누가 어떻게 매기는것인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술의 가치를 매길 때에는 작가의 유명세 외에도 수 많은 요소 작용합니다.
그 중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작가가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시사하는 작가의 의도와
그 작품을 바라보는 사람의 관점과 주관적 견해 입니다.가치라는 것은 누군가가 어떠한 대가를 지불할 만큼 귀중하게 여기는 마음이기 때문에,
한 작품을 각기 다른 두 사람이 보았을 때 작품에 대한 해석과 그 해석을 통해 느껴지는 가치가 다르겠죠.그 외에도
작품이 담고 있는 시대적 배경,
작품의 보존 상태,
작품의 희귀성 등이 가치를 높여주는데 한 몫을 합니다.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술의 역사와 시간이 그 가치를 말해주는데요. 그 역사를 보면 마치 포토샵의 툴과 같습니다. 예컨데 다빈치의 작품은 뽀샵기능과 같고 그 기능의 최고로 꼽을수 있는 화가이기때문이며 램브란트는 극 대비와 하이라이트강조 등. 인상파로 넘어가며 사진기가 나와 명도대비만으로는 작품가치가 생기지못하므로 컬러풀하며 터치나 패턴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장르가 인상파 이후의 야수파 표현주의가 됩니다. 이런 장르는 포토샵의 필터링이나 패턴강조 등을 맡았다고 할수있고요. 그 이후 미래주의 구성주의는 동영상을 맡았다고 할수있고. 최근 현대미술은 다문화적 복합적인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처럼 장르를 따지기보단 작가의 작품성을 전반적 기록들이나 아카이브가 되는 작가의 색체가 곧 가치가 되어 인정받게되고 그래서 금새 사라지기도하는 시대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