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실록지리지를 보면
우산과 무릉 2섬이 현의 정동 해중에 있다. 2섬이 서로 거리가 멀지 아니하여, 날씨가 맑으면 가히 바라볼수있다.
신라때에 우산국 또는 울릉도라하였는데....
이는 우산, 무릉의 두섬이 존재했다고 하며 두섬을 가리켜 우산국, 울릉도라 서술합니다.
무릉과 울릉이 비슷하므로 같은 섬이라고 본다면 우산은 독도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일본은 삼국사기로 주장하는데
13년 여름 6월, 우산국이 복종하여 해마다 토산물을 공물로 바치기로 하였다. 우산국은 명주의 정동쪽 바다에 있는 섬으로 울릉도라고 한다.
이는 우산국이 울릉도라고 나오므로 독도는 우산국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위 사료에서 독도와 울릉도는 맑은 날에 모두 볼수있다고 하니, 보이는 독도를 고의로 뺏을리는 없고
오히려 우산국 안에 독도가 속했다고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