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발달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빠르기도 하고 늦게 터지는 아이도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아이가 말을 짧게 한다면 엄마, 아빠는 덧붙여서 말을 꾸며 주면 좋아요
예를 들어 아가가 '물' 이라고 말하면 '물이 먹고 싶구나 ' '무슨 컵에 물 줄까?'
아이가 '코 자' 라고 한다면 '아가가 코 자는 구나' 라고 말을 이어가게 해주세요
아이가 '이거 머야” 라고 말하면 '빨간색 색연필 말이니?' 식으로 명확하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언어 발달은 말하는 것보단 듣고 이해하는 수용 언어가 선행되므로 다양한 단어를 듣고 이해할 기회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아이에게 엄마, 아빠의 말을 이해 시키고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문장을 들려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빠는 우리 OO가 양치질 좀 했으면 좋겠어” 라고 복잡한 문장보다는 “양치질 해라” 처럼 의미가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말해주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