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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콰가118
수려한콰가11819.05.09

비트코인이 채굴난이도와 트랜젝션 속도가 관련이 있는건가요?

비트코인은 트랜젝션을 속도를 높이기위해 여러가지 기술울 도입하고 있는데요. 비트코인은 다른 코인과 다르게 반감기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 만큼 더 많은 연산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 뜻은 한가지 문제를 풀기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아무리 트랜젝션 속도를 높인다고 해도 반감기가 지속된다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 비트코인의 반감기라는 시스템이 트랜젝션 속도와 관계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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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트코인 반감기와 트랜잭션 속도와는 무관할것 같습니다.

    반감기는 말 그대로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를 말합니다.
    비트코인의 특징 중 하나로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된 것과 함께 희소성을 높이는 장치로 평가되구요
    대략 4년마다 반감기를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비트코인의 트랜잭션 속도는 처리속도이기 때문에 채굴속도와는 무관할것 같습니다.
    > TPS(Transaction Per Second, 초당 트랜잭션 수)
    블록체인의 속도 지표로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TPS로서, 초당 몇개의 트랜잭션이 처리되어 저장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TPS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의 설계뿐 아니라 블록체인을 구동하고 블록을 생성/검증하는 하드웨어 성능, 네트워크 성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트랜잭션의 종류에 따라서 달라질 수 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스마트 컨트랙트 트랜잭션은 단순 송금대비 더 많은 연산을 요구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컨트랙트라고 하여도 실제 코드 구현 형태에 따라서 더 많은 연산을 요구하고,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비트코인의 반감기라는 시스템이 트랜젝션 속도와 관계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비트코인의 반감기란 4년마다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듦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채굴 난이도의 조절을 통해 난이도를 높임으로써 채굴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므로 반감기와 크게 상관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채굴 난이도의 조정과 별개로 비트코인의 채굴량은 줄어들도록 설계되어 있고, 반감기와 상관없이 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는 조절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반감기를 통해 비트코인의 채굴량이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트랜젝션의 처리 속도는 비슷하게 유지됩니다. 왜냐하면 같은 해시레이트를 투입했을 때 채굴되는 비트코인의 수가 줄어드는 것이고, 난이도는 블록 생성 시간이 평균적으로 10분이 유지되도록 조절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의 반감기과 트랜잭션속도는 관계성이 없습니다.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4년마다 채굴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절반이 되는 것으로 생성하는 블록 하나당 받는 비트코인의 갯수가 반으로 줄어든다는 의미죠. 현재 블록생성 하나당 12.5BTC를 보상받지만 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가 이루어지면 블록당 6.25BTC로 보상이 줄어듭니다. 여기서 보상이 줄어드는 것 뿐이지 반감기로 인해서 필요 연산력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