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았던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공부에 집중을 못해요
공부를 할때 정말 잘 될땐 잘 해요
근데 꼭 공부할때 뿐만이 아니라 작년에 제가 너무 죽고싶을 만큼 힘든 일이 있었는데 그런 일이 한번 떠오르면 끝이 없어요
자꾸 끝없이 우울해지고 다 때려치고 방에 혼자 있고싶고 그래요
그 기억을 지우고 싶은데 자꾸 불쑥 찾아와서 저를 괴롭혀요
안녕하세요. 초록불독109입니다. 저도 평소에 걱정이나 고민이 많아 생각을 하면 끝도 없더라고요ㅠㅠ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방법도 좋아요 계속 앞으로만 가려고 하면 지쳐요ㅠㅠ
안녕하세요. 늠름한아나콘다156입니다.
불쑥 찾아오는 불쾌한 기억들은 애써 부정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잡아먹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시작 전에 명상을 하거나 오늘 할 공부내용을 미리 머릿속에서 떠올려보거나
그래도 안 될 때에는 중간에 접고 산책이나 음악을 들으며
그 불쾌한 기억을 다 흘려보내고 다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뽀얀오징어20입니다.
저도 3년 전에 정말 힘들어서 1년동안 아무도 못만나고 집에서 우울하게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엔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시간이 답인것같아요
그나마 요즘은 안좋았던 생각이 가끔씩 들면
아무생각없이 유튜브 재밋는 짤 보거나
심신 안정음악 잘때 들으면서 딴생각 하고 그러네요!
집중안되실땐 과감히 잠시 딱 10분만 접고 다른거 해보시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작년에 정말 힘든 일을 겪으셨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 기억이 자꾸 불쑥 찾아와서 괴롭히는 것 같아요. 그 기억을 완전하게 지울 수는 없지만, 그 기억을 다루는 법에 대해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그 기억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기억을 무시하거나 강압적으로 억누르려고만 하지 마세요. 그 기억은 당신의 일부로써, 그 기억을 받아들이고, 그 기억을 통해 당신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환하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전화위복의 계기)
두번째, 그 기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뢰하는 친구나 가족에게 그 기억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지인들은 질문자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질문자님을 이해해 줄 것입니다.
세번째, 그리고 질문자님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몰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기억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때,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집중을 하면서, 그 기억에서 벗어나고, 삶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