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훈련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번 8월 23일에 다시 실시하게된 민방위 훈련은 어떤 순서로 어떻게 진행하게 되는건지 궁금한데요.
특히 민간인들이 특별히 숙지해야할것들이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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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이번달 23일에 하는 민방위 훈련은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합니다.
이번 훈련부터는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사이렌 울림 시간이 기존 3분에서 1분으로 줄고, 경계경보 발령과 경보해제 시에는 사이렌 울림 없이 음성방송과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훈련 종료를 알린다고 합니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하는데 민방위 대피소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에 1만7천여 개가 지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