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는 다른 고대국가와는 달리 수도이전을 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경주를 도읍지로 삼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구려나 백제의 경우는 수도이전을 빈번하게 하였는데
신라의 경우는 경주를 도읍지로 삼고
천년의 시간동안 경주에서 벗어나질 않았습니다
신라가 경주를 1천년이라는 시간동안 수도로 삼은 다른 이유가 있나요?
지리적으로 보면
자연적으로 요새화된 도시는 아닌 것 같은데
신라가 경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도읍지로 계속 유지했던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주가 된 이유는 서쪽으로는 백제, 가야 북으로는 고구려가 있기 때문에 영토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렇다고 전쟁을 하자니 국력이 없고 결과적으로 경주에 도읍을 선택한거는 무역과 교역 또는 자연적인 조건인해 도읍을 정했던것입니다. 그리고 수도를 옮기려면 막대한 노역과 재물이 필요하며 이로인한 모든 기반부터 다시 짜야되기 때문에 경주에 남은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가 천년동안 경주를 도읍지로 삼았던 이유에는 경주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군사적 요충지이자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주에는 풍부한 토지와 자원이 있었습니다. 경주는 비옥한 토지와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국가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게다가 경주는 신라의 수도로서 다양한 문화적 유산이 축적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신라의 정통성과 권위를 상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라는 57년 박혁거세가 경주에서 왕위에 오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신라는 삼국통일을 이루고, 천년동안 경주를 도읍지로 삼았습니다. 경주는 신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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