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친척집에 자라 친척들과 많이 부딪히고 지금도 가끔씩 부딪히는데 제가 일방적으로 나쁜 년 취급 받은게 많아요 그거때문인지 몰라도 원래 과거일이 불쑥 불쑥 갑자기 생각이 많이 났었는데 작년부터 그 생각하다보면 어느 순간 과호흡 오는 것처럼 숨이 헉헉 거리면서 심장같은 곳이 불타는 것처럼? 기절할 것 처럼 그래요 눈물도 나올 것 같고(실제로 샤워하다가 울고 머리 말리다가 울고 그랬어요..)너무 불안해 미칠 것 같아서 남자친구를 자꾸 찾습니다 속도 안 좋구요 몇 번은 공황발작처럼 와서 과호흡와서 몸도 굳고 그러는데 얼마 전에 이웃집에서 싸우면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리는데 저도 비슷한 일 겪은 적 있어서 그런지 갑자기 놀라서 그런지 몰라도 위 증상오면서 진정이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