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고양이를 세마리나 키우고 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또 힘도 드시겠습니다 동물들은 털로 덮여 있기 때문에 매일 매일 털이 빠지고 생기고 하는 것은 누구도 다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동물을 키우는 이상 감당해야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감당해야될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동물들의 털도 수명이 있고 또 수명이 다한 털은 빠지고 새로운 털이 또 그곳에서 다시 올라오는 그런 연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털이 매일매일 빠지고 또 생기고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저 열심히 열심히 청소하고 또 청소하고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을 잘 인정하셔야 합니다 또 기쁜마음으로 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