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이브라운06입니다.
모든 원인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다리털, 겨드랑이 털 등 지방에 니타나는 꼬불꼬불한 털은 체온 조절과 땀 배출을 위한 역할 때문입니다. 이러한 털은 어떤 방향에서도 땀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모 보다는 꼬불꼬불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머리카락이나 수염과 같은 털은 보다 세밀하고 복잡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직모 구조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머리를 보호하고 보다 효율적인 열 전달을 위해 직모 구조를 취합니다. 수염은 털자루 구조와 함께 분비되는 기름을 이용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좀 더 강력한 보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직모 구조를 취합니다. 따라서 각 부위별로 필요한 기능에 따라 털의 구조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