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이유가 있으니 그리 만들어놨을겁니다.
살과살이 맞닿는 곳이다보니 겨드랑이를 예로 들자면 팔을 앞뒤로 쓰는경우가 많은데 그럴경우 직모라면 비벼지며 새끼줄처럼 꼬일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꼬이지말라고 곱슬곱슬 하게 만든거지요. 피부마찰을 줄여 공기층역할을 하게끔 하는 역할도 하구요. 실제 겨털을 밀고 런닝을 오래하고나면 겨드랑이가 쓸려 아픕니다.
남자들 마라톤할때 유두보호대 하는 이유도 그런거지요. 옷에 계속 쓸리다보면 마라톤 끝날즈음 쓰라림과 떨어질것같은 유두를 볼수도 있습니다. 약한피부는 그래서 보호하라고 조물주가 그리 만들어낸거랍니다. 요즘 제모 많이하는데 꼭 좋은것만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