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스톱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2021. 12. 24. 13:21

제가 고향에 내려가면 가족과 아니면 지인과 고스톱을 치곤 했는데요.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득 고스톱을 하다가 생각이나는데 고스톱을 보면

예전 조선시대에도 간혹 등장하는 경우가 있어

그럴 때마다 고스톱의 유래가 궁금해지는데요.

고스톱의 유래가 궁금하네요.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화투(花鬪)는 12종류 48장으로 되어 있는 놀이딱지의 일종이다. 일본의 카드놀이인 (일본어: 花札 はなふだ, 화찰)가 조선 시대 후기에(19세기경) 한반도로 전해져 변형된 것으로 보이며, 장사차 조선에 왕래하던 쓰시마섬 상인들에 의해 퍼진 것으로 여겨진다

2021. 12. 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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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BookerDec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제 식민지시절 민간 사이에서

    화투가 유행했다고도 전해지는데요.

    말그대로 화투는 그림화 , 싸울 투라 하여

    그림을 싸우는 게임이라 불립니다.

    일본의 문화로 알고 있는 이 화투 유래는

    포르투갈이 대항해시대에 만든 카드게임이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4가지의 그림으로생긴 트럼프 카드가 있는데요.

    그런데 이 카드를 이용하여 하던 도박들을

    포르투갈이 금지 시키면서 이상하게 바꿔서 꽃으로 변화했다고 합니다.

    ​16세기 후반 일본과 포르투갈이 대대적인 무역을 하면서

    포르투갈 선교사가본토의 나라에서 금지한카드 게임을 바꿔 일본에서 유래하게 되어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그 문화가 ㅈ들어왔다 보여집니다.

    2021. 12. 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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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일본 놀이 한국 고유의 오락이 아니라 19세기경 일본에서 들어온 것이다. 이것을 처음 누가 전파시켰는지 알 수 없으나, 쓰시마섬[對馬島]의 상인들이 장사차 한국에 왕래하면서 퍼뜨린 것으로 여겨진다. 화투는 한국에 들어온 후 급속히 전파되어 오늘날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도박의 도구가 되었다.

      화투는 48장으로 4장씩 12달을 상징하는데 1월은 송학(松鶴:솔), 2월은 매조(梅鳥), 3월은 벚꽃, 4월은 흑싸리, 5월은 난초(蘭草), 6월은 모란(牡丹), 7월은 홍싸리, 8월은 공산(空山:공산명월), 9월은 국준(菊俊), 10월은 단풍(丹楓), 11월은 오동(梧桐), 12월은 비[雨]로 되어 있다.

      그림에 따라서 광(光)자가 있는 20끗짜리, 10끗짜리, 5끗자리, 그리고 끗수가 없는 홑껍데기 등 네 가지로 나눈다. 화투놀이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다. 보통 월별로 그림을 맞추는 민화투(또는 늘화투)는 끗수를 계산하여 많이 딴 쪽이 이기는 것이다. 민화투에는 `약`이라는 것이 있어 난초약(5월)·풍약(10월)·비약(12월) 등으로 그 달의 4장을 모두 차지하면 20끗씩을 더 받게 된다. 이 밖에 5끗짜리 띠 중에서 `홍단`, `청단`, `초단` 등 3가지 띠를 차지하면 30끗씩을 더 받게 되며, 지방에 따라 `4오동`이라 하여 오동 4장을 모으면 40끗씩을 받기도 한다.

      `육백(600)`이란 놀이 방법도 있다. 이 놀이는 여러 가지 득점 규약에 따라 600점을 먼저 따는 편이 이기게 된다. 근래에는 화투가 여러 가지 새로운 형식의 놀이로 변하여 `짓고땡`, `섰다`, `고스톱` 등 다양하며, 2∼4명이 노는 것이 보통이나 `섰다` 등은 10명도 놀 수가 있다. 그 밖에 아낙네나 노인들이 재미로 하는 `재수보기`와 `운수띠기`가 있다. 화투가 들어오면서 도박의 판도가 바뀌어 옛날식 투전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화투가 도박의 전형으로 토착화되었다.

      2021. 12. 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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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일본 화류계의 화투겜을 일제시대에 우리나라에 선진문물로 도입되어 화투겜이 퍼졌습니다....

        창의적인 우리나라 사람들에 의해 화투로 점을 보는 법도 만들고...ㅎ

        섯다도 만들고 고스톱도 만들고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었죠....

        그래서

        유래를 찾아보면 일본이죠....ㅎ

        머 그렇다고 하지말아야 한다가 아니라

        남의 거 가져다가 우리가 잘 쓰고 있으니 잘된거져....ㅎ

        컴터도 양키들거 가져다가 우리 공학기술로 사용되는거고

        벨 연구소가 만든 트렌지스터 가지고 쪽바리들이 라디오로 만들어 상용화 시켜 전세계에 팔아먹은 것도 그렇고

        누가 뭘 만들었느냐가 중요하지 어디서 유래했는지는 별로 중요한게 아닌거 같습니다...

        반도체??...그거 서구 하이테크지만 우리나라가 D램은 전세계 최고입니다...

        일본 화류계의 겜을 가져다가 국민겜으로 만든 좋은거든 나쁜거든 뛰어난 우리의 창의성...ㅎㅎㅎ

        2021. 12. 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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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위대한누에259입니다. 저두 누구한테 들은 으야기ㅠ입니다 전해들은거라 100%확신이나믿는이야기아닙니다 일제강점기때 일본사람들이 전했다구 들었어요 도박에빠뜨려서 조선아내들한테 못된짓 할려구 가르켰다고 들었네요 도박중독되면 다른거 눈에 안들어온다구 하잖아요

          2021. 12. 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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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장구통쓰앵님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일제강점기시기에 일본에서 우리의 민족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만든 노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화투, 꽃놀이패라고도 하구요

            대표적인 꽃으로 벚꽃,매화,국화 등이 나옵니다

            용어를 살펴보면

            고도리의 고는 일본어로 5을 뜻하고 도리는 일본어로 새를 뜻합니다 즉, 고도리 했다고 하면 5마리의 새를 모두 모았다라는 의미입니다

            일부의 내용이긴 하지만 이런내용을 살펴보면 일제강점기 시기이 유행했던 것이 맞는 것같습니다

            2021. 12. 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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