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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엄마
봄이엄마22.02.14

26개월 아기 언어 발달이 궁금합니다

아이가 단어는 또박또박 하지는 않지만 여러 단어를 구사는 합니다.

그러나 2 음절을 잘 못해요.

까까 더줘, 엄마 없어, 아빠 없어

아주 간단한 정도만 합니다..

숫자나 색깔을 구별할줄알고 길다 짧다 특징을 압니다

문장의 구사력을 키우고 싶은데..

또래보다 뒤쳐지는거 아닌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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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미정 보험/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렇게 단어로 말할때 부모님이 그단어를 똑같이 따라하면서 문장으로 말해주는 연습을 많이해주세요.

    예를 들어 까까,라고말하면

    00이가 까까먹고싶어요?

    까까주세요.라고 말해보자.. 이런식으로문장을 노출시켜주세요. 문장으로말하면 칭찬엄청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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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크게 문제가 있는 걸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실 아기들의 언어발달 과업들을 순차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아기들은 생후 4~6개월정도가 되면 본격적으로 옹알이를 하게 됩니다. 보통 단어를 말할 수 있게 되는건 빠르면 10개월~ 12개월 돌 전후로 단어2-4개정도를 말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점진적으로 단어 습득력을 높여가며 아는 단어들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서 약 24개월 두돌 정도가 되었을 때에는 빠른 아이들은 문장으로 부모님과 대화가 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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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아이마다 성장의 속도가 다 다르듯이

    언어 발달의 속도도 모두 상이합니다.

    현재 아이가 느리지만 아주 간단한 단어 정도 구사하고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아이가 더 말을 빠르게 트일 수 있도록 가정에서 교육해 주세요.

    입모양을 또렷히 하여 아이에게 자주 대화를 걸어 주세요.

    아이가 부모의 입모양을 보고 따라하다 보면 쉽게 말이 트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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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맘때 아가들은 평균적으로 간단한 말만 하는 것 같아요

    말을 아직은 잇지 못하지요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책도 많이 읽어주시고 말을 많이 걸어주세요

    그러면 금방 말이 늘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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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발달이 느리지 않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늦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도 더더 욕심이 나신다면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나이의 아이에겐 표현 언어보다 이해언어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아이에게 그림책을 보여주며 말을 많이 걸어주시고, 함께하는 작업을 많이하면

    아이는 당장 말로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언어중추 발달이 활발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동영상의 경우 상호작용없이 일방적으로 떠드는 것을 보는 것이므로

    언어 발달에 그닥 효과적이지 않다는 말씀을 더해 드리고 싶어요.

    불안감없이 즐거운 육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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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월수에 비해 느린편이지만 아이마다 편차가 있기때문에 너무 조급해 하시면 아이게게 스트레스를 줄수 있습니다 때문에 계속 현상태가 지속된다면 언어치료센터를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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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0개월 정도 되는 아가들은 보통 짧게 단어만 이야기 한답니다

    엄마 까까 이모 할머니, 친구. 엄마 . 할비, 어흥.음머.상어. 귤, 딸기 이정도만 하고

    빠른 아이는 두단어 붙여서 얘기하기도 해요

    엄마 나가자, 엄마도와줘, 여기 앉아 , 엄마가 사줬어 , 아빠만좋아. 등등

    26개월인 우리 아이는 지극히 말을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평소 책 많이 읽어 주시고 아이와 대화 많이 하면 아이의 말은 금방 틔일 것입니다

    아이가 '이거 머야”라고 말하면 '빨간색 색연필 말이니?' 식으로 명확하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언어 발달은 말하는 것보단 듣고 이해하는 수용언어가 선행되므로 다양한 단어를 듣고 이해할 기회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아이에게 엄마, 아빠의 말을 이해시키고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문장을 들려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빠는 우리 OO가 양치질좀 했으면 좋겠어”라고 복잡한 문장보다는 “양치질 해라”처럼 의미가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말해주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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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에는 언어능력이 발달하여 하루에 많은 단어를 배우고, 웬만한 말은 다 알아듣습니다. "이게 뭐야?" 라는 질문을 의미 있게 할 수 있고, 질문에 대한 답변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이 개인의 언어 발달은 모두다릅니다. 아직 드렇게 느린편도 아닌것 같구요, 부모님이 아이옆에서 지속적으로 말을 걸어주면서 아이와 대화해 주시고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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