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에 대한 기원은 여러가지 설이있습니다.
원시,고대인들은 우주 자연의 모든 현상과 변화에 대해 경이로움을 느끼고 천재지변을 겪을때 공포감을 품으니 초월자, 또는 절대자를 상정하고 삶의 안식과 안락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천지 만물의 생성화육에 대해 외경심, 신비감을 갖게 되는 동시 생명에 감사를 표하는 행사가 베풀어졌다.
하늘,땅, 해, 달, 별, 산, 강과 그 밖의 자연물에 초인적인 힘이나 신통력이 깃들어있다고 믿고 삶의 안녕과 복을 비는 의식이 생겼다.
인간의 사후 영혼을 신앙한 나머지 귀신을 섬기는 예식을 갖게 되었다.
조령에 대한 외경심과 조상 숭배 사상이 합치되어 조상을 추모하고 자손의 번영, 친족간의 화목을 도모하는 행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위와 같은 내용의 제사문화는 외국에도 존재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와 형식이 다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