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지아 의사입니다.
부모로부터 관심, 공감, 지지, 보살핌 등의 적절한 양육 환경을 제공받지 못한 경우, 또는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 정신 질환이 발병하거나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정신 질환의 범주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 인지행동 치료 등의 정신과적 치료가 상태 완화에 도움이 되므로, 경우에 따라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도, 주변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지인의 적절한 지지와 공감이 질환의 경과와 완화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