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힘들고 지칩니다
2년 만난 제 남자친구.. 평소 고민도 많고 생각도 많은 친구인데
연애 초반부터 본인의 고민들의 저한테 자주 공유해줘서 같이 이야기해보고 해결책도 찾아보곤 햇는데....
이제 연인에게 쉽게 꺼내기 힘든 가족 이야기부터 빚 이야기 투자 이야기..
이걸 언제까지 들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해줄수 있는것도 없고 너무 힘듭니다
남자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많이 서운해할텐데 좋게 이야기해줄방법이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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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젠틀레오입니다.
남자친구의 주변에 다른 남성 친구들을 알고 있다라고 하면 그분들한테 얘기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남자친구에게 직접 말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
만약에 남성 친구들을 모르고 있다라고 하면, 미리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해주시고요.
어느 정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알뜰한밀잠자리55입니다.
확실하게 이야기 해주는게 제일 좋지만, 만약 걱정이 되신다면 반면교사로 남친이 듣기 싫어할만한 내용의 대화를 조금씩 해보시는건 ㅓ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