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샤워나 목욕은 말 그대로 사치였잖아요. 그럼 일반 백성들은 대부분 얼굴과 손, 발 정도만 씻고 몸은 거의 안씻었나요? 그리고 특히 뜨거운 물로 씻는 경우는 1년 중 많이 없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일반 백성들이 뜨거운 물로 씻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물이 귀했고, 특히 겨울에는 물이 더욱 차가워져 뜨거운 물을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의 문화적 가치관은 청결보다는 건강과 안전에 더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일반 백성들은 목욕이나 샤워보다는 간단한 세안이나 손씻기 정도만 수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일반 백성들이 뜨거운 물로 씻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물이 부족하거나 오염되어 있어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뜨거운물은 몸씻을 때가 아니라 요리할때 쓰는 거였고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 좀 철저하게 씻고 싶으면 그냥 강이나 연못에 가서 씻었습니다
샤워하고 싶으면 폭포 찾아 갔구요
단오절이나 추석같은 명절 직전이나 제사나 결혼식 같은 경조사 전에 주로 씻었죠
대신 세수는 매우 자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조선시대에서는 몸은 보통 계곡이나 강에서 하였으며 가끔 우물에서 물을 길러 하기도 하였습니다
물을 덥게 만들어 하는것은 힘들기에 보통 찬물을 사용해 목욜을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