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 증후군이 없다고 해서 임신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은 호르몬 변화에 따라 개인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콘돔을 사용하고 질외사정을 했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배제할 순 없으니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임신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생리 지연입니다.
우선 관계를 가지시게 되면 여성의 체내에서는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생리 시기나 증상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임신의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며 며칠 간 경과를 더 보시면서 생리가 시작하시는지 보시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신을 할 경우에는 임신 전 증상 (입덧 등)이 동반되면서 생리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