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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솔개286
아리따운솔개28623.08.02

상온초전도체로 떠들석 한데 개발이 된건가요?

요즘 핫한 이슈인데 상온 초전도체가 실제로 구현이 된건가요?

아니면 가능성에 대한 실험실 연구 결과 인가요?

논문 및 연구 결과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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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개발된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아주 근접한것을 개발했다는 내용입니다. 개발경우 엄청난 이익을 볼 수 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당 건에 대해서는 국내 모 대학 교수님들이 주축되어 만들어진 벤쳐회사에서 개제한 연구 논문이 학술기관에

    게재됨으로서 이슈화가 되었는데요..여러 국내.외 전문가들의 회의적인 반응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 개발 실용화된 것이 아니라 연구실 수준으로 해당 물질을 만드는 방법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나

    아직 상온상압에 대한 구체적인 시연 및 검증은 이뤄지지 않은채 논문 자료만 게재된 상황이라 실용화는 아니랍니다.

    만약, 국내 연구진에 의해 이게 실용화 된다면 산업 발전에 또다른 획기적인 발자국을 남기게 되는데..

    초전도체의 활용 분야는 너무도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그 파급 효과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당 임계온도 이하에서 전기저항이 제로이므로..일단, 전력 송전에 대한 손실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손실되는 비용을

    감안한다면 그 세이브되는 금액은 수백,수천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외, 산업 전반의 기술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분야는 의료, 통산,군사,운송,전력 등등..거의 모든 산업에서 활용 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전기저항이 0이 되며, 저항에 의한 열이 없어 전력 손실이 최소화 됩니다. 또한, 자기장의 차단하는 특징(마이스너 효과)이 있어 자석을 가져다 대면 자석이 뜨게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죠.

    즉, 특정 온도가 극저온의 환경일 수도 있고, 상온일수도 있습니다. 현재 이슈되는 초전도체는 상온에서 초전도현상을 유지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이는 아직 신중히 검토중이며 오류일지, 아니면 정말 구현이 가능한지는 검토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과학계에서는 상온에서 초전도체를 만들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만약 상온에서 초전도체를 만들어내게 되면 전력손실이 0에 가깝기때문에 굉장한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이는 엄청난 혁명이라고 볼 수 있죠. 전기세가 대폭 감소할 수 있죠. 또한, 전기적 흐름에서 생기는 발열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전도체를 연구하시는 분들은 상온에서 초전도 현상을 볼 수 있는 물질을 찾고자하는 노력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죠.

    https://www.kci.go.kr/kciportal/landing/article.kci?arti_id=ART002955269#none

    https://arxiv.org/abs/2307.12008

    에서 논문 pdf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이론적으로는 해당구조가 상온초전도현상을 보일수 있다는 각국연구진의 의견이 있기는하나, 현재 존재하는 샘플이나 동일한방식으로 만든 샘플이 재현되지는 않고있다고합니다.

    다만 초전도까지는아니더라도 상온상압에서 낮은전기저항성을 가진 물질을 찾을수 있다거나 실제 초전도체에 대한 가능성이 한발 가까워졌다고 평가하기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상온 상압에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해서 연구 결과가 나온것이고, 이것을 전세계 과학자들이 검증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실제로 상온 상압의 초전도체가 개발 된 것이 입증이 되면 노벨상까지 받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성과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제가 알기로, 상온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에 대한 구체적인 구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직은 없습니다. 상온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를 개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적인 도전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완전히 상용화되거나 실제 제품으로 적용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연구팀들이 상온 초전도체의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상당한 진전이 있었습니다. 2020년대 초반에 우리나라의 한 연구팀이 Lanthanum hydride (LaH10)라는 물질에서 상온 초전도 현상을 발견했고, 이에 대한 논문도 국제 학술지인 'Nature'에 게재되었습니다. 이후 또 다른 연구팀들도 유사한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온 초전도체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상온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의 구체적인 구현은 아직 상당히 어려운 문제이지만, 이 분야의 연구는 물리학과 공학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실험실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상온 초전도체가 구현되면 많은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응용이 가능해질 수 있으므로, 이 분야의 연구는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 연구진이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논문이 발표된 이후 국내외에서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LK-99 검증위원회'를 구성하고, 논문의 내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미국 에너지부 산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 등도 논문을 검증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논문 검증과 더불어 실제 적용 개발이 가능한지가 더 큰 관심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