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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영앙129
편안한영앙129

사람은 왜 바다에서 더 잘떠다닐수있나요?

사람은 어떻게 바다에서 잘 떠오르나요? 시신은 강변에서 떠오르는게 늦고 바다에서은 떠올라서 해변에서 발견되는데 왜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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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질량과 무게를 가진 물체가 물에서 뜨는 이유는 부력 때문입니다.

      부력은 물에 잠긴 물체의 무게만큼 물체를 위로 밀어 올리려고 하는것을 말합니다.

      물속에서 작용하는 중력이 부력보다 강하면 가라앉고,

      부력이 크면 물에서 뜨게 됩니다.

      소금물은 순수한 물보다 염분이 녹아있어 무겁습니다.

      순수한물보다 무겁기 때문에 녹아있는 염분의 무게만큼 부력도 크게 작용합니다.

      이런이유로 소금물에서 일반물보다 물체가 잘 뜨게 됩니다.

      다르게 설명드리면 밀도와 비중의 관계 입니다.

      비중이란 1cm의 정육면체의 내부에 물질을 담았을 때 순수한 물보다 얼마나 무거운지를 나타내는 척도 입니다.

      순수한물의 비중은 1입니다.

      이 순수한 물에 소금을 녹이게 되면 비중은 커지고 물분자사이에 염분이 달라 붙게 되니 밀도 또한 높아집니다.

      바닷물의 평균염도는 3.5%로 이러한 이유로 순수한 물보다 사람 또는 물체가 일반물에 비하여

      잘 떠오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에 잠겨있는 물체가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밀어 올려지는 힘을 부력이라고 합니다. 부력의 크기는 물체가 잠기면서 밀어낸 만큼(부피)의 물의 무게와 같습니다.

      바닷물에는 염분이 녹아있습니다. 녹아있는 염분의 양만큼 무게가 증가합니다. 부피가 같은 맹물보다 바닷물이 더 무겁습니다. 따라서 밀어 올려지는 힘(부력)도 바다에서 더 커지니까 바다에서 더 잘 떠다닐 수 있습니다.

      스프링이 조밀하게 들어있는(밀도가 높은) 침대가 더 잘 받쳐주는 원리와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은 소금및 여러 염류들이 녹아있어 비중이높고 몸이 상대적으로 물보다 가볍습니다.


      그러나 민물에서는 몸의 비중이 더 높기때문에 가라앉게됩니다.


      물에 오래있는 시신의 경우 많은 물을 머금게되면 비중이 다시 낮아져 떠오르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의 경우 염분으로 인해 비중이 높아지고 그만큼 민물보다 부력이 더 쎄지므로 바다의 시신이 더 빨리 떠오르게되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에 의해 밀도(부피당 질량)가 큰 물질 밀도가 작은 물질이 있을 때 밀도가 큰 물질이 가라앉고 밀도가 작은 물질이 뜨게됩니다.

      바다는 염분이나 미네랄, 기타 물질이 물에 녹아있기 때문에 밀도가 1보다 큽니다. 하지만 사람의 경우밀도가 1보다 작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밀도가 바다의 밀도보다 작기 때문에 사람이 바다 위에 뜰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강물의 경우 염분이 없어 밀도가 낮아 사람과 비슷한 밀도인데, 사람의 평균 밀도보다 약간 높기 때문에 잘 뜨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밀물이 될 때 밀려 해안가로 나오게 되죠.


    • 예른 들어 사해에서 물에 뜨는 이유는 사해의 염분 농도가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사해는 지중해의 바닷물이 넘쳐 갇힌 물로 생긴 호수이기 때문에 염분이 높습니다.

      물 위에 뜨는 이유는 부력 때문인데,

      염분이 높은 물은 바닷물에 녹은 소금만큼 부력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