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냐는 정말로 큰 동물을 사냥하나요?

Question

피라냐는 아마존 강에서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물고기인데 포식자로 손꼽히더라고요.

그래서 작은 물고기나 개구리, 뱀과 같은 척추동물을 잡아먹더라고요.

하지만 실수로 물에 떨어진 백로나 원숭이도 뜯어먹었대요.

그런데 더 큰 동물은 주로 죽은 동물만 뜯어먹나요?

아니면 강을 건너는 커다란 육지동물도 진짜로 사냥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피라냐는 육식성 물고기로, 날카로운 이빨과 강한 턱 근육을 이용해 먹잇감을 공격하지만 큰 동물을 사냥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피라냐가 인간을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피라냐는 주로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먹이를 찾거나 위협에 대응할 때도 무리를 이용합니다.

따라서, 피라냐가 큰 동물을 사냥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대부분은 작은 먹이나 죽은 동물의 육체를 먹지만 피라냐의 무리가 충분히 크고 배가 고프다면, 큰 동물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러한 사례는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피라냐는 큰 동물을 사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라냐는 남미 아마존 강과 그 주변 지역에 서식하는 육식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뾰족한 이빨과 강력한 근육력을 가지고 있어 작은 동물부터 대형 동물까지 사냥할 수 있습니다.

일부 피라냐 종류는 떼지어 사냥을 하기도 합니다. 작은 동물 떼를 만들어 큰 동물에게 습격하여 무리로서 사냥을 진행합니다. 피라냐들은 빠른 속도로 덩어리를 이루고, 강력한 이빨로 먹잇감을 공격하여 덮쳐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피라냐가 계속해서 큰 동물을 사냥하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피라냐는 작은 물고기, 어류, 갑각류 등을 사냥하는데 주로 의존합니다. 큰 동물을 사냥하는 것은 피라냐에게 있어서 예외적인 상황이며, 사람들에게서는 피라냐를 과대평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