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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크낙새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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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자산회전율이 갑자기 높아지면 기업의 부실 징후인가요?

재고자산회전율은 순매출 / 재고자산이라고 합니다. 이 비율이 갑자기 확 증가하면 부실의 징후가 된다고 합니다. 근데 재고대비 매출이 높으면 돈 잘벌고 좋은거 아닌가요? 왜 부실의 징후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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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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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주시는 것과 반대로 재고자산회전율은 증가하게 될 수록 재고자산이 빠르게 회전되는 것을 의미하기에 기업의 영업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재고자산 회전율이 상승하게 되는 요인이 매출액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으나 해당 내용을 살펴보게 되면 매출이 하락하는 속도보다 재고자산을 줄이는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하는 경우에는 재고자산 회전율이 더욱 빠르게 상승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재고자산회전율이 어떠한 상황에서 증가하였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일반적으로 재고자산회전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좋은 게 맞는데, 망하기 직전의 기업이 재고를 마저 털어서 현금을 확보한 다음 이걸 빼돌리거나 하려는 것일 수도 있어서 부실의 징후로 보기도 한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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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재고자산회전율이 급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기업의 재고자산이 빠르게 소진이 되고 있다는 뜻으로 긍정적인 신호라고 해석이 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하지만,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는 것만으로 기업이 미래를 너무 과하게 긍정적으로 해석하여, 과잉투자를 하게 되고, 재고를 빠르게 쌓는데, 매출이 그만큼 상승하지 않는다면, 모두 재고로 쌓이면서 기업의 부실 가능성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