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조문하는 일이 많아 집니다. 그러면 상주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하는 데 마땅히 생각나는 말이 없어서.
조문에 적합한 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와우싱싱불어라🤩입니다.
사실 조문객으로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많이 느낍니다. 기쁠 때 찾아오는 손님도 감사하지만, 슬플 때 찾아오시는 분들이 개인적으로 기억이 많이 남고 감사함을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상주 입장에서는 아마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장례식장에서는 특별히 뭘 거창하게 말하는 것보다는
조용히 인사 또는 목례하고 안부를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상주분이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건우서우아빠입니다.
아버지 돌아가실때..누군가 얼마를 햇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와준 사람만 기억이 남더군요..
찾아준것만으로도 진심이 느껴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돼셧길 바래여
안녕하세요. 까망이입니다.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 먼저 상주를 걱정해주는 말을 합니다. 괜찮으십니까? 라는 식으로.
안녕하세요. 따사로운사슴이닷입니다.
떄로는 말 없이 건네는 인사와 진지한 표정도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목례가 좋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은 어떤 말로도 위로되기 쉽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