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예산을 확보해서 복원사업을 재검토한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일제강점기 때 도로 확장을 이유로 철거됐던 돈의문(서대문) 실물 복원을 재검토 중이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임기였던 2009년에 돈의문 복원 작업을 추진했으나 비용 동의 문제로 사업을 중간에 그만둔 바 있다.
2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돈의문 실물 복원 작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 중단 이유는 교통정체 우려 및 예산 확보
하지만 교통정체 우려와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중단됐다. 대신 시는 돈의문을 가상·증강현실로 복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에 다시 한번 돈의문을 실물로 복원하는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 "예산 문제로 돈의문 건물 자체만 복원될 듯"
하지만 역시 예산 문제로 부지를 모두 매입해 진행할 확률은 높지 않아 보인다.
이런 이유로 일부 전문가들은 성토 작업을 건너뛰고, 돈의문 건물 자체만 복원할 거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출처: 인사이트 일제가 철거한 서대문 복구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