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하면 치아에도 문제가 생기나요?
예전에 어느 뉴스 기사? 그리고 커뮤니티 같은데서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 뭐..과거 청와대 근무자들도 그렇고
과로가 심해서 어금니를 2개나 뽑았다는 등 또는 일반인들이 정신적으로 몸이 지치다보니 이를 뽑았다는 등의
글을 본적이 있어서 진짜인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면 치아가 흔들려서 뽑게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어금니를 뽑으면 뭔가 정신적으로 피로가 덜 온다거나 그럴수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아닙니다. 이는 대부분 오랜 기간 누적된 잇몸 질환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것이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치아가 빠지지 않습니다. 즉 기존에 잇몸 질환이 있다가 몸 상태도 안 좋아지면서 서서히 치아가 빠진 것이지 단순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해서 치아가 빠지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잇몸에 염증이 생길수도 잇고, 본인도 모르게 이를 꽉깨무는 습관이 생길수도 잇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잇몸도 안좋아 지고 치아도 안좋아 질 가능성이 잇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치주조직은 몸의 컨디션에 영향을 많이 받는 조직중에 하나 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한다면 치주조직에 문제가 생겨서 치아가 흔들리거나 할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행동양상의 변화로 치주조직에 해로운 영향을 끼쳐 치은출혈 및 치조골 파괴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스트레스, 면역력이 떨어질때 등 컨디션이 떨어지면 우리몸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질환의 증상이 가중될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