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두 연고는 성분과 역할이 달라 병용 자체는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피부자극 위험이 있어 조심히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나딕사: 항생제 연고 (Nadifloxacin)
• 티티베: 스테로이드(스테로이드로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힘) (Prednicarbate)
이소티논 복용 중이라면 피부가 예민해져 있어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시 자극·홍조 악화 위험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티티베를 전면적으로 덧바르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꼭 사용해야 한다면 다음 정도로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 동일 부위에 두 연고를 바로 겹쳐 바르지 않기
2. 필요한 작은 부위에만 티티베 소량
3. 시간 간격은 최소 2~3시간
즉, 아침·저녁 나딕사 사용은 유지하고, 티티베는 일정 직전 1~2일만, 꼭 필요한 작은 부위에 소량만 사용하는 식으로 제한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입니다.
단, 증상이 퍼져 있거나 피부가 벗겨지는 상황이면 스테로이드가 오히려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