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챗방 친목모임은 현실에서 뭔가 결핍된 사람들의 비율이 높은 건 맞긴 해요
저도 옵챗방에서 5년을 지내면서 뭔가 결함이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어요
하지만 그거는 특정 유명인 팬톡방이나 안티톡방 그런 쪽이라서 그렇지
자격증/취업준비/다이어트 톡방은 뭔가 결여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만 있더라구요
있는다고 해도 관리자가 강퇴처리해주고
그렇지만 옵챗방 자체가 이미지가 안 좋긴 해요
왜냐하면 익명성도 있고 진입장벽이 낮아요
그래서 누구나 바로 참여가 가능하고
실제로 사회적 관계 맺기 힘든 사람들이 대체제로 택하는 곳이에용
그리고 현실에 만족 못하는 사람들의 유입이 많죠
현실에는 적응을 잘 못해서 외로움, 사회 부적음,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이
온라인 친목에서 위로받으려고 옵챗방에 들어와요
저도 그런 케이스였으니까요
근데 대놓고 거기서 연애시장처럼 굴리거나 친하지 않는 사람들을 소외시키는 경우도 있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결론른 모든 옵챗방이 문제인건 아니에요
취미 기반, 책 읽기, 운동이나 공부방, 다이어트 중에서도 괜찮은 방이 많아요
문제는 친목이라는 단어가 붙는 순간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