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주사는 엉덩이에 맞는거에요?
우리가 병원가서 진료를 하면 엉덩이에 주사를 맞잖아요
엉덩이에 주사를 맞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엉덩이에 맞아도 엉덩이가 뻐근해지던데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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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수려한백로159입니다.
엉덩이에 주사를 맞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일단 엉덩이 근육이 다른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두꺼워서 주사액을 효과적을 흡수할 수 있는 공간, 그러니까 캐파가 충분합니다. 그래서 엉덩이에 주사를 맞으면 약물이 체내에 빨리 퍼질 수 있어서 원하는 약효를 내기에 좋죠. 그리고 엉덩이 같은 경우에는 주요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가는 경로와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신경이나 혈관 손사의 위험이 적은 편입니다.
다만, 엉덩이에 주사를 맞고 뻐근해지는 것은 주사액이 근육 조직 내에 퍼지면서 일시적으로 근육 반응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추정되네요. 그래도 일시적인 현상이니까 시간이 지나면 쉽게 가라앉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엉덩이의 경우 근육이 많아서 혈관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사를 맞게되면 그 약품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윰난나입니다.
네 엉덩이에는 근육이 많기 때문에 혈관도 많아 주사약 흡수가 더 잘된다고 합니다. 엉덩이가 뻐근하지만 효능을 위해 많이 맞는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