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진료를 받은 동물병원의 지시를 따르는 것입니다. 병변 마다 목욕을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고, 습기가 매우 치명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같은 병변이라도 상태에 따라 관리 방법이 아예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진료를 보신 수의사 선생님의 말이 가장 정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진행중인 상처가 있는 경우(붉거나 까진 경우.)에는 목욕을 삼가고, 딱지가 불결하게 달라붙어 있을 경우 가볍게 마사지하며 목욕을 권장합니다.
추가로, 아토피가 지병일 경우 지루성 피부염이 속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불쾌한 체취로 인해 자주 목욕을 시키기 쉬우나, 목욕주기가 짧아질 수록 피부의 재생이 제대로 일어나지 못해 악순환이 될 수 있으므로, 목욕주기를 보름~한달 사이로 길게 두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