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연한왜가리195입니다. 협동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차와 함께 보병이 기동해야 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 즉 전차처럼 일정 수준의 장갑 방호능력도 갖추면서 기동력도 갖춘 차량이 필요했는데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장갑차였다. 초기 장갑차는 전차를 개조해 내부에 30명 정도를 탑승시킬 수 있게 하였지만 점차 별도의 수송 무기로 개발되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전차에 버금가는 화력을 갖춘 장갑차도 개발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의 장갑차는 트럭 형태의 수송 차량에 최소한의 장갑 방호능력을 부여했지만, 이후 방호능력과 화력이 개선되면서 지금의 장갑차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