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축통화는 글로벌 상거래와 국가간 거래 시 결재 통화 역할을 합니다. 브레턴 우즈 체제 출범과 함께 미국이 2차대전 직후 영국 등 구대륙을 대신하여 기축통화국이 되었습니다.
기축통화의 조건의 조건은 직관적으로 기축통화 발행국의 국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통화 가치가 가장 안정된 국가는 패권국가인데 과거 로마와 같이 미국은 20, 21세기 패권 국가입니다.
준기축통화로는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등이 있고 원화는 준기축통화 지위도 아닌 개별 국가 통화입니다. 기축통화 이전에 준기축통화부터 되어야 하는데 국력이 지금 보다 더 강해져야 합니다. 기간을 예측 하기는 힘드나 향후 수십년 동안은 원화가 기축통화가 되기는 힘들고 준기축통화는 될 수 있을 듯합니다.